[날씨] 5월 마지막 날 전국 맑음...강한 자외선 주의 / YTN

2018-05-30 0

5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전국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 6월 중순처럼 덥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경북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해안과 경기 북부,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부터는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햇볕이 강한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또 모자와 선글라스도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도 14도, 광주 16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6도, 광주도 26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6월의 첫날인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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